뇌문시티를 향해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지우와 친구들이 어느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때 한 마리의 “맨틀포켓몬” 단굴이 나타나 답답하다는 듯이 마구 날뛴다! 그 모습을 본 지우는 잡고 싶은 마음이 불타올라 서둘러 수댕이, 뚜꾸리로 시합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참패! 치료를 위해 포켓몬센터를 향해 멀어지는 지우와 친구들을 지켜보고 있는 단굴. 마구 날뛰었던 것은 무엇인가 이유가 있는 듯하다… 치료가 끝나고 간호순 누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한 명의 남성이 나타난다. 이 남성은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게 된 포켓몬센터의 수리를 위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건물에는 이상이 없고, 원인은 동굴의 수원인 듯하다. 그리고 이 수원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